2014. 12. 23. 18:00 Erst,e Haus/01. HAUS PLAN
집을 짓기로 했다. 하지만 그냥 봐선 큰 돈이였지만 집을 짓기위해선 큰돈이 아니였다. 그저 일부분으로 인식될 정도의 목돈.., 그런 돈으로 집을 짓기로 했다.건축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욕심이 생겼다. 예쁜집을 짓고 싶다. 그리고 내 손으로, 내 생각으로 집을 짓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.하지만 사정이 사정인지라 경제적이어야 하고, 기능은 최대치를 충족해야하며, 미 또한 빠뜨릴 수 없다.어려운 작업이 될 것 같다. 그래서 앞으로의 작업들을 이곳에 남기려고 한다. 어떤 기록들이 남을지 조금 기대된다.